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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가 인정한 한국인 프리미어리거는 누굴까. 한국 선수 중에는 단 6명만이 이 명단에 얼굴을 올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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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박지성과 같이 뛰었던 이영표와 이청용 역시 한 자리를 차지했다. 이영표는 손흥민과 같은 팀인 토트넘에서 활약했다. 이청용은 볼턴에서 에이스로 활약한 뒤 큰 부상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했다. 이청용은 볼턴 시절 활약이 압도적이었지만, 크리스탈 팰리스 유니폼을 입은 모습으로 사진에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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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기현(풀럼, 레딩), 이동국(미들즈브러), 김두현(웨스트브롬위치), 조원희(위건), 지동원(선덜랜드), 박주영(아스널), 김보경(카디프시티), 윤석영(퀸스파크레인저스), 김지수(브렌트포드) 등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한편, 일본 프리미어리거로는 가가와 신지(맨유),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엔도 와타루, 미나미노 다쿠미(이상 리버풀), 오카자키 신지(레스터 시티) 등 9명의 얼굴이 담겼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