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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대한민국이 자랑하는 유망주 배준호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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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살린 배준호는 이어진 이라크전에서는 선발로 나와서 오세훈의 첫 골을 만들어주면서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추가했다. 11월 A매치에서도 배준호는 쿠웨이트전에서 교체로 나와 득점포를 가동하며 A매치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배준호는 올해 6월 A매치에서도 쿠웨이트를 상대로 2도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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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까지 오래 걸리지 않는다면 배준호는 오는 11월에 있을 A매치에서 다시 A대표팀에 소집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황희찬이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가운데, 배준호가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내년 1월에는 AFC U-23 아시안컵도 있기에 배준호에게 부상이 있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