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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불과 1년 전만 해도 승강 플레이오프 나락으로 굴러 떨어졌던 전북 현대가 다시 한 번 정상을 밟았다. 하지만 어디까지 반등일 뿐, 진정한 질주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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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관리 수준도 향상됐다. 율소리 클럽하우스에 '하이 퍼포먼스 테스팅 랩(High Performance Testing Lab)을 신설해 첨단 장비를 통해 선수 근력, 신경을 비롯해 관절, 혈액 등 신체 핵심 요소를 측정하고 분석해 맞춤별 프로그램을 구축했다. 국내 프로스포츠 단체, 구단에 스포츠 사이언스는 오래 전부터 시도돼 왔으나 개별 구단 차원에서 토털 케어 시스템을 갖춘 건 전북이 처음이다.
전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