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홍명보호의 순위 도약으로 한국이 사상 첫 포트2 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만약 2포트가 아닌 3포트 수준으로 추락했다면 최악의 조편성 가능성도 있다. 가장 큰 변수는 역시나 유럽 예선이다. 유럽은 예선에서 조별 1위만이 본선으로 직행한다. 2위 팀들은 플레이오프로 향해 마지막 네 자리를 두고 결전을 벌인다. 문제는 이번 유럽 예선에서 쟁쟁한 국가들이 4포트로 향할 가능성이 점차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만약 한국이 3포트로 향한다면 최악의 경우 1포트에서 브라질, 2포트에서 모로코, 3포트의 한국, 4포트의 독일이 한 조에 배정되는 최악의 ?성도 피할 수 없다.
|
한편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19위로 최고 순위를 지켰고, 이란이 21위 자리를 유지해 한국과의 격차가 좁아졌다. 한국은 11월 A매치 상대인 볼리비아(14일), 가나(18일)와의 결과에 따라 월드컵 조 추첨에 필요한 순위가 확정될 예정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