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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전인미답의 10번째 별, 전북 현대가 한국 프로축구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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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우승 과정에서 가장 두드러졌던 건 22경기 연속 무패 기록. 3월 16일 포항 스틸러스전 2대2 무승부를 시작으로 8월 24일 포항전 1대3 패배 전까지 무려 5개월 간 무패(17승5무) 기록을 이어왔다. K리그 역대 무패 기록 3위에 해당한다. 전북이 리그 정상에 올랐던 2011년(23경기)과 2016년(33경기)에도 무패 기록이 이어졌던 점을 돌아본다면, 5개월 간의 무패는 우승의 서막이었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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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