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ON보다 메시가 한 수 위! 메시, 최종전 올 시즌 첫 해트트릭. 득점선두 질주

기사입력 2025-10-19 15:08


역시 SON보다 메시가 한 수 위! 메시, 최종전 올 시즌 첫 해트트릭.…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메이저리그 사커(MLS)의 영향력은 확실히 리오넬 메시가 여전히 손흥민보다 한 수 위다.

수많은 현지 매체들이 손흥민과 메시를 비교한다. 손흥민 열풍은 확실히 강력하다.

토트넘에서 10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흥민은 메이저리그 사커행을 선택했다. LAFC에 합류,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데니스 부앙가와 뛰어난 조합을 보인 그는 수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면서 LAFC를 일약 우승후보의 반열에 올려놨다.

때문에 많은 매체들은 손흥민과 메시를 비교한다. 손흥민은 메이저리그 사커에서 첫 두 달 동안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리오넬 메시를 연상시키다는 평가다. 엄청난 언론 보도, 티켓 판매에 미치는 영향,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세계적 수준의 경기력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메시에게는 살짝 미치지 못한다는 평가가 대세다.

메시는 여전히 강력했다. 2025 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자신의 시즌 첫 해트트릭을 폭발하며 득점 선두를 달렸다.

메시의 소속팀 인터 마이애미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 지오디스 파크에서 열린 내슈빌SC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 최종전에서 5대2로 승리했다.

메시는 전반 34분 PA 아크 정면에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18분 PK 득점을 추가했다. 후반 38분 절묘한 왼발 슈팅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PSG에서 인터 마이애미행을 선택한 메시는 수많은 유혹이 있었다. 특히 사우디 프로팀은 강력한 오일 머니를 앞세워 유혹했고, 수많은 유럽 명문 클럽과 자신의 친정팀 바르셀로나도 복귀를 타진했다.

그러나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행을 선택했고, 입단 첫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미국 리그스컵에서 인터 마이애미를 우승으로 이끌면서 선풍적 열풍을 몰고 왔다. 이후, 인터 마이애미 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사커 최고의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