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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의 토트넘 복귀 가능성이 나오는 가운데 영국 매체가 그의 영광의 시절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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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더선은 손흥민이 이르면 오는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는 손흥민과 LAFC 계약상에 있는 특정 조항 때문이다. MLS 비시즌 기간 토트넘을 포함해 다른 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이를 기념해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보여줬던 최고의 순간을 재조명했다. 그 중 하나로 유로파리그 우승을 꼽았다. 손흥민이 팀적으로 가장 성공했던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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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손흥민이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던 원더골도 잊을수 없다. 같은해 손흥민은 번리를 상대로 한 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진영부터 공을 몰고 나가 수비수 여러 명을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로 2019~2020시즌 푸스카스상을 수상했다. 매체는 이 장면을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으로 평가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