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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청용의 골프 세리머니는 해외에서도 화제 만발이다.
신태용 감독이 울산을 떠난 후 첫 경기, 울산은 논란의 인물이 된 이청용을 중심으로 뭉쳐 18일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시즌' 33라운드에서 광주FC를 2대0으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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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의 골프 세리머니는 경기 후 엄청난 화제가 됐고, 이는 해외에서도 다뤄지고 있다. 특히 신태용 감독이 뛰어난 성과를 기록해 여전히 인기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주목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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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짧은 재임 기간에도 불구하고, 신태용 감독과 관련한 부정적 이야기가 떠돌았다. 신태용 감독은 선수들에게 엄격했고, 원정 경기를 치르는 동안에도 골프에 열중했다는 평가가 있었다'고 신태용 감독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한편 신태용 감독은 골프 논란에 대해서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단 1번도 원정 경기를 가서 골프를 친 적이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