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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해리 케인은 마티스 텔이 토트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길 진심으로 원하고 있다.
그러나 바이에른은 기복이 심한 텔을 믿지 못했고, 결국 2024~2025시즌 텔은 토트넘행을 전격 결정했다. 원래 텔은 토트넘으로 이적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다니엘 레비 토트넘 전 회장과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설득에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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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에 부응해야 했지만 텔은 여전히 실망스럽다. 이번 시즌 겨우 1골에 그치고 있으며 토마스 프랭크 토트넘 감독은 텔을 전반기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명단에서 제외됐다. 당시 영국 디 애슬래틱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인 텔은 현재 토트넘에서 다소 묘한 상황에 처해 있다. 그는 전 감독 포스테코글루의 설득으로 바이에른을 떠나 지난 시즌 후반기 임대 형식으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텔은 20경기에서 3골에 그치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후 3500만유로에 6년 계약으로 완전 영입을 확정했다. 그러나 텔은 UCL 명단에서 제외된 가장 이외의 선수였다'며 텔의 난처한 입지를 조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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