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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프리미어리그(EPL) 감독은 역시나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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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감독의 노팅엄행이 임박하자 영국 최고 매체 중 하나인 스카이 스포츠는 이 소식을 다루기 위해 한국으로 눈을 돌렸다. 전북 현대를 지휘하고 있는 포옛 감독을 인터뷰하기 위해서다. 포옛 감독은 이름값으로 K리그 역대 최고 사령탑이다. EPL 구단을 지도했던 커리어를 가지고 있다. 이번 시즌 포옛 감독은 무너지던 명가를 완벽하게 부활시켜 K리그를 정복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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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옛 감독은 다이치 감독의 능력을 인정했다. "내가 잉글랜드에서 감독 과정을 일부 같이 들은 적이 있는데, 그때 다이치 감독과 정말 잘 맞았어요. 그 기간 동안 함께 멋진 일들을 많이 해냈고, 그래서 그가 감독으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하고 있다"며 다이치 감독의 성공을 빌어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