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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탈맨유 효과'는 과학이다.
래시포드는 올 시즌을 앞두고 맨유를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유스 출신의 래시포드는 탁월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불성실한 태도로 '금쪽이'로 불렸다. 지난 시즌 애스턴빌라로 임대를 떠나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맨유에서 설 자리는 없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전화위복이 됐다. 드림클럽인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임대 후 이적 조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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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적 시장 소식의 최고봉이라고 하는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자신의 SNS에 '바르셀로나 수뇌부가 래시포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에 완벽히 맞는 선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동료들과의 관계도 아주 좋다"며 "이런 모습을 유지한다면, 올 시즌 후 바르셀로나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