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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를 향한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두 팀은 올 시즌 2승1패로 대전이 우위에 있다. 원정팀이 모두 승리했고, 승리한 팀은 모두 3골을 넣었다. 대전이 이날 승리한다면 2006년 10월 이후 이어진 포항전 홈 무승 징크스를 끊을 수 있다.
대전은 4-4-2 카드를 꺼냈다. 주민규와 마사가 투톱을 이뤘고, 좌우에 김현오와 주앙 빅토르가 섰다. 중앙에는 변함없이 이순민과 김봉수가 섰다. 포백은 이명재-안톤-김민덕-김문환이 구성했다. 이준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부상으로 한동안 제외됐던 '캡틴' 이창근이 벤치 멤버로 이름을 올린 것이 눈에 띄었다. 에르난데스, 김승대 김현욱 유강현 서진수 등이 벤치에 앉았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