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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그저 '대단하다'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는다. 대한민국 축구 불세출의 영웅 손흥민(33·LA FC)이 한국 축구의 위상을 또 한층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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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5일간 진행된 온라인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무려 43.5%의 득표율을 찍었다. 메시보다 거의 두 배나 높았다. 메시는 22.5%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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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올해의 골'은 1996년에 처음 도입됐다. 그간 아시아 선수가 이 상을 받은 적은 없었다. 물론 LA FC 선수 중에서도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손흥민은 겨우 3개월 남짓 뛰면서 모든 기록을 새로 썼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