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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에 대한 찬사와 더불어 그로 인한 파급 효과가 이어지고 있다.
데이브는 "주변 사람들은 문자 그대로 '너가 이렇게 함으로써 가문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라고 말했다"며 "그가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그 일부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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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으로도 그의 가치가 이미 증명된 수준이다. 글로벌 스포츠 언론 디애슬레틱은 MLS 선수 협회를 통해 공개된 선수 연봉 자료를 보도했는데, 이 소식에 따르면 손흥민은 MLS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연봉을 수령 중이다. 1115만달러(약 160억원) 수준으로 이는 리오넬 메시를 제외하면 거의 독보적인 수준의 연봉이다. MLS 역대 최고 이적료와 더불어 최고 수준의 연봉까지 보장한 영입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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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어떤 면에서는 손흥민 영입은 우리에게 엄청난 위험 부담이었다. MLS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지만, 우리의 축구와 상업 모델 분석에 따르면 손흥민은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손흥민은 상업적인 측면에서 거의 성공이다. 그는 처음 몇 달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의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그의 벽화 하나가 가져오는 파급력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손흥민 한 명이 미국을 뒤흔들고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