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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조기 다이렉트 잔류를 노리는 광주FC와 강등권 탈출에 사활을 건 제주 SK가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 감독이 누적경고로 징계를 받아 이날 경기는 마철준 감독대행이 지휘한다.
제주 역시 두 자리를 교체했다. 지난 수원FC전(2대1 승)에 선발출전한 22세자원 권순호와 풀백 임창우가 빠지고 김준하와 안태현이 각각 투입됐다. U-20 월드컵 대표팀에 차출됐던 김준하는 8월30일 광주전 이후 처음으로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에서 4경기 연속 무승을 끊은 광주는 승점 45로 8위에 위치했다. 이날 제주를 꺾고 뒤이어 수원FC가 대구에 패하면 조기 잔류를 확정짓는다.
지난 수원FC전에서 11경기만에 승리하며 분위기 반등에 성공한 제주(승점 35)는 현재 승강 플레이오프권인 11위로, 이날 승리해야 잔류권을 추격할 수 있다. 이날 광주전에서 승리한 뒤 최하위 대구(승점 28)가 수원FC에 패하면 다이렉트 잔류를 피할 수 있다.
올 시즌 맞대결에선 광주가 세 번 모두 1대0 스코어로 승리했다.
광주=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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