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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의 '감독 패싱' 논란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다.
경기 뒤 문제가 발생했다.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종료 휘슬이 울린 뒤 첼시 코치진과 인사했다. 그 뒤 그라운드로 걸어나가며 토트넘 선수들을 격려했다. 하지만 판 더 펜과 스펜스는 프랭크 감독을 무시하고 지나쳤다. 특히 판 더 펜은 이날의 주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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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체에 따르면 오누오하는 "선수로서 좌절감과 직면한다. 감독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기만 하면 된다. 팬들에게 박수를 쳐야 한다는 것도 안다. 두 사람이 사과를 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크룰도 "감독은 분명히 모든 선수들이 팬들께 감사하다고 인사하며 박수치길 원한다. 하지만 팀은 라이벌에 패했다. 판 더 펜은 박수 받을 만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잘못된 방식을 보여줬다. 주장으로서, 리더로서 감사의 마음을 표해야 한다. 그들의 분노와 무례함은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과거에도 몇 차례 인사 논란이 발생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캡틴' 손흥민(LA FC)이 선수단에 인사를 독려했다. 하지만 이번엔 아니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