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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국 축구가 11월에도 A매치를 '패싱'할 것으로 보인다.
7월 대한민국 용인에서 열린 동아시안컵을 대행 체제로 치른 중국은 4개월 동안 새로운 사령탑을 찾지 못했다. 자연스레 9월과 10월 소중한 A매치 기간을 연속으로 날렸다. 훈련 소집도 하지 않았다. 현재 분위기론 이달에도 '패싱'할 것이 확실시된다. 중국축구협회는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지 못했을뿐 아니라 아직 친선경기 상대도 발표하지 않았다. 이달 항저우에서 평가전을 치른다는 '소문'만 무성했다. 11월 FIFA 매치데이는 11~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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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4년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지 못하고 있다. 심지어 이번 북중미월드컵부턴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참가국 수가 16개국 더 늘었지만, 중국을 위한 한 장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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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정보로는 대표팀 감독 선임 방향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다렌 잉보의 리궈쉬 감독이 대표팀 감독직에 공모한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며 샤오지아이 칭다오 시하이안 감독도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많은 축구 전문가는 이들이 중국슈퍼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국가대표팀을 이끌 수 있다고 믿고, 적어도 시도해 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