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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이 주의 팀'에는 승리한 팀 가운데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이름을 올린다.
토트넘은 안방이었지만 무기력했다. 유효 슈팅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기대득점(xG)은 0.11이었다. 다만 비카리오는 유일한 빛이었다. 그의 선방쇼가 아니었다면 대패를 당할 수도 있었다.
디니는 비카리오에 대해 '홈에서 첼시에 패했지만, 토트넘 동료들이 그를 버렸다. 토트넘은 첼시에 18개의 슈팅을 허용했고, 그중 9개가 유효 슈팅이었다. 첼시의 xG는 무려 3.36이었다. 그럼에도 비카리오는 첼시를 그의 틀에 갇히게 했다. 그는 팀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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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팀' 스리톱에는 엘링 홀란, 라얀 셰르키(이상 맨시티), 디에고 고메즈(브라이턴)가 포진했다. 최고의 미드필더에는 데클란 라이스(아스널), 모이세스 카이세도(첼시),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리버풀)이 이름을 올렸다.
포백에는 라이언 세세뇽(풀럼), 장클레어 토디보(웨스트햄),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니코 오라일리(맨시티)가 늘어섰고, 최고의 골키퍼는 비카리오였다.
10라운드 최고의 사령탑에는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웨스트햄 감독이 선정됐다. 누누 산투 감독은 2일 난적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3대1로 승리하며 웨스트햄 지휘봉을 잡은 후 첫 승을 신고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