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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잉글랜드축구협회(FA)가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 노팅엄 포레스트 구단주를 조롱한 크리스털 팰리스를 기소했다.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이러한 주장과 관련하여 어떠한 잘못도 저지르지 않았다고 꾸준히 부인해 왔다. 'BBC'는 'FA는 팰리스가 팬들의 부적절하고, 공격적이며, 학대적이거나 도발적인 행동을 제지하지 못한 것에 기소했다'고 설명했다.
현수막이 기소 이유로 명시되지는 않았지만, 명예훼손적이고 정치적이며 공격적인 슬로건이 포함된 메시지에 대해서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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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노팅엄은 토트넘이 구단의 동의없이 깁스-화이트와 불법적으로 접촉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토트넘이 제시한 6000만파운드의 '바이아웃'은 기밀이며, 깁스-화이트 또한 이를 지킬 의무가 있는데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노팅업은 협상을 허가를 한 적이 없으며, 토트넘과의 모든 소통도 끊었다.
탈출구가 없었다. 깁스-화이트는 노팅엄과 계약 연장에 사인하며, 잔류를 결정했다. 팰리스와 노팅엄도 불편한 관계다. 팰리스는 유럽축구연맹(UEFA)의 복수 클럽 소유 규정을 위반, 유로파리그에서 컨퍼런스리그로 강등됐다.
노팅엄이 그 혜택을 봤다. 팰리스를 대신해 유로파리그에 출전하고 있다. 팰리스는 11일까지 이 혐의에 대한 답변을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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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노팅엄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위에 올려놓으며 30년 만의 유럽클럽대항전 티켓을 선물한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새 시즌 개막 후인 9월 경질했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선임했다.
그러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단 1승도 신고하지 못하고 39일 만에 하차했다. 현재는 션 다이치 전 에버턴 감독이 노팅엄을 이끌고 있다. 마리나키스 구단주의 '불'같은 결정이 화를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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