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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천FC가 외국인 트리오를 선봉에 내세웠다.
반면 김포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전날 전남과 성남이 승리하며, 남은 두 경기를 승리하더라도 5위에 진입할 수 없게 됐다. 하지만 마지막 홈경기인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부천은 다시 바람을 탔다. 4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부천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 중이다. 5경기에서 2골 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수비가 안정감을 찾았다. 반면 김포는 다소 아쉬운 흐름이다. 가장 중요한 순간 3연패에 빠졌다, 다만 직전 화성FC전에서 5대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꾼 것은 호재다. 부상에서 돌아온 '주포' 루이스가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부천은 바사니-몬타뇨-갈레고 스리톱을 내세웠다. 좌우에 장시영과 김규민이 섰고, 카즈와 박현빈이 중원에 포진했다. 스리백은 백동규-홍성욱-정호진이 꾸렸다. 김형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박창준 이의형 최원철 최재영, 티아깅요 등이 벤치에 앉았다.
김포도 루이스-박동진-김경준을 전방에 내세웠다. 장부성과 이상민이 좌우에 섰고, 윤재운과 디자우마가 허리진을 완성했다. 김동민-박경록-이찬형이 스리백을 이뤘고, 윤보상이 골문을 지켰다. 조성준 안창민 김지훈 김종민 등이 벤치에서 출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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