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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호드리구 영입에 성공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호드리구는 최근 레알 마드리드의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출전시간이 급격히 줄어들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스페인 피차헤스는 레알이 5000만~5500만 유로에 호드리구를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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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공격진에서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며 "경기의 흐름을 바꿔줄 결정적인 선수가 부재한 탓"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 역할을 지난 수년간 완벽히 수행했던 인물이 바로 손흥민이었다. 언제나 필요할 때 골과 리더십으로 팀을 끌어올렸던 존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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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토마스 프랭크 감독 입장에서는 호드리구 같은 선수를 데려오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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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금액은 토트넘의 재정적인 여력 안에서 충분히 가능하며 적극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나설 만한 수준이다. 다만, 이 정도 가격이라면 여러 유럽 빅클럽이 경쟁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토트넘은 그의 영입을 위해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