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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천재 미드필더' 이강인(24·파리생제르맹)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숫자 '100'과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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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이강인은 몽펠리에를 상대로 가장 많은 3골(4경기)을 넣었다. 몽펠리에전 출전 경기에서 100% 승률도 기록 중이다. 이강인은 스타드 브레스투아(6승), 올랭피크 리옹(5승) 랑스(4승) 등을 상대로도 전승 행진 중이다.
8=이강인은 2024~2025시즌 한국인 첫 트레블(3개대회 우승)을 포함해 2년간 총 8번 우승했다. 리그앙, 쿠프드프랭스, 트로피데샹피옹에서 각 2회씩 우승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와 유럽슈퍼컵을 한 번씩 들었다. 한국인 유럽파 역사를 통틀어 전례가 없는 우승 이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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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이강인은 PSG 소속으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경기당 평균 52.95분을 뛰었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윙어와 공격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하는 이강인을 '스쿼드 플레이어'로 여긴다.
69=이강인이 뛴 PSG 경기의 승률(69승20무11패), 놀라운 수치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머문 마요르카에서의 승률은 16.4%였다. PSG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이기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다.
140=이강인은 이 기간에 총 140개의 키패스를 동료들에게 배달했다. 경기 중 그의 왼발은 늘 차이를 만들었다.
30000000=이강인은 PSG 입단 이후인 지난해 10월 시장가치 최고점 찍었다. 2200만유로에 PSG에 입단한 이강인의 시장가치는 3000만유로까지 치솟았다. 현재는 2500만유로로 평가받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