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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최악을 면했다. 부상을 당한 공격수의 결장 기간이 아주 길지는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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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토트넘 유니폼을 입으며 반등을 노린 콜로 무아니다. 당초 기대치가 높았던 선수다. 2023년 당시 프랑크푸르트 소속으로 분데스리가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콜로 무아니는 기대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PSG) 유니폼을 입으며 도약했다. 당시 콜로 무아니는 2022~2023시즌 23골 1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펼쳤기에 PSG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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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토트넘 이적 이후 제대로 활약을 펼치기도 전에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턱뼈 골절이라는 소식과 함께 우려가 쏟아졌다. 프랑스 유력 기자 파브리스 호킨스는 '콜로 무아니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아침 검사 결과 턱뼈 골절이 확인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행히 콜로 무아니는 우려보다 상태가 괜찮은 것으로 보인다. 당장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상황이기에 턱뼈 부상의 회복 속도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으로서도 콜로 무아니의 결장 기간이 짧아진 것은 공격진 공백 우려를 덜 수 있는 좋은 소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