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와 함께한 K리그 선수들' MVP 이동경 등 수상 쾌거. 한국 축구 현장에서 '퍼포먼스 파트너' 역할 입증

최종수정 2025-12-02 10:28

'푸마와 함께한 K리그 선수들' MVP 이동경 등 수상 쾌거. 한국 축구…
푸마의 후원을 받아 대표적인 헤리티지 축구화인 '킹'을 신고 올 시즌 그라운드를 누빈 이동경(울산)이 2025시즌 K리그1 MVP로 선정됐다. 사진제공=푸마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후원 중인 이동경이 1일 진행된 '하나은행 2025 K리그 시상식'에서 MVP의 영예를 안으며 올 시즌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푸마와 함께 해오고 있는 다수의 K리그 선수들이 핵심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되며 푸마가 추구해 온 선수 중심의 퍼포먼스 철학이 다시 한번 빛을 발했다.

K리그 시상식은 한 해 동안 그라운드 위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기자단과 각 구단 감독, 주장 투표를 통해 결정되는 만큼 공신력과 객관성이 높아 리그 내 최고의 선수들을 가리는 권위 있는 평가 기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달 개인상 후보 명단이 공개된 이후 우열을 가릴 수 없는 치열한 경쟁이 점쳐진 가운데, 푸마가 후원 중인 선수들이 주요 핵심 부문에 다수 이름을 올리며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올 시즌을 통틀어 최고 활약을 펼친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MVP 부문에서는 푸마 후원을 받고 있는 이동경(울산)과 박진섭(전북)이 최종 후보 3인 중 2인으로 올리며 시즌 내내 이어온 뛰어난 기량과 푸마의 퍼포먼스 중심 지원 철학이 맞물린 성과를 보여줬다. 이동경(울산)과 박진섭(전북) 모두 올 시즌 푸마의 대표적인 헤리티지 축구화인 킹(KING)을 신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이날 단 한 명의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되는 MVP는 이동경(울산)에게 돌아갔다. 이동경은 올 시즌 동안 13골 12도움으로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냈고, 전체 슈팅(121개), 키패스(74개), 페널티지역 안 성공 패스(77개), 페널티지역 안으로 들어간 크로스 수(238개) 등 공격 세부 지표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강력한 MVP 수상자로 점쳐졌다.

MVP 투표에서 2위를 차지한 박진섭(전북)의 활약도 돋보였다. 박진섭 시즌 동안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35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에게 통상 10번째 우승컵을 안긴 주역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팀의 주장으로 원팀으로서의 저력이 발휘될 수 있는 뛰어난 리더십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마 후원 선수들의 활약은 베스트11에서도 두드러졌다. 포지션 별 최고 선수로 평가받는 베스트11 후보 명단에 다수의 푸마 플레이어가 이름을 올렸다. 수비수(DF) 12명의 후보 중 3명(김진수, 변준수, 김태현)이 후보로 올랐으며, 미드필더(MF) 김봉수와 박진섭이 후보로 올랐다. 또한 이동경과 주민규는 공격수(FW) 후보로 오르며 올 시즌 K리그 무대 곳곳에서 푸마의 축구 퍼포먼스 기술과 지원이 실제 경기력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 중 이동경(울산), 박진섭(전북)이 베스트일레븐의 영예를 안았다.

채현우(안양)는 영플레이어상 후보 3명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리며 K리그의 미래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지난 시즌 프로에 데뷔한 채현우는 당해 26경기 3골을 기록하며 측면과 중앙 모두를 커버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입증했다.


푸마는 선수·축구 문화·브랜드가 함께 만들어 내는 진정한 협업을 통해 선수의 더 나은 퍼포먼스를 위한 지원뿐 아니라 K리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브랜드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도 한국 축구 문화 발전과 선수 퍼포먼스 향상을 위한 파트너십을 통해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리더십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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