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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중국 슈퍼리그 3위를 차지한 청두 룽청이 다음 시즌 아시아 무대에 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은 2025~2026시즌까지 ACLE에서 3장(2+1)의 출전권을 갖고 있었다. 지난 8년 간 대회 성적에 가중치를 부여해 산정한 점수에서 동아시아 3위를 기록한 덕분이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3팀이 ACLE 본선에 직행하는 것과 달리, 중국은 2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1팀이 플레이오프를 거치는 식이었다. 올 시즌에는 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청두가 방콕 유나이티드를 꺾고 본선에 오른 바 있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출전권이 줄어든다. 중국 팀들이 ACLE에서 잇딴 부진을 겪는 사이, 태국이 약진하면서 순위가 바뀌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이 내놓은 2026~2027 ACLE 출전권 배분 기준에 따르면 일본이 107.663점으로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3팀 모두 본선 직행하는 반면, 한국은 90.982점으로 태국(54.873점)과 함께 2팀이 본선에 직행하고 1팀은 플레이오프를 거쳐야 한다. 중국은 54.682점으로 4위가 돼 ACLE에 2팀(1+1)만 진출할 수 있으며, 호주(40.420점)와 말레이시아(40.039점)가 각각 1팀씩 ACLE 출전권을 얻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