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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 오른 호날두 역대급 망언 옳았나 "사우디, 포르투갈보다 낫다"...모두 망쳤던 최고 유망주 16골 5도움 완벽 부활 '일본도 화들짝'

사진=헤코르드
사진=헤코르드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주앙 펠릭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태계 교란종이 되고 있는 중이다.

일본 매체 더 월드웹은 24일 '알 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 미드필더 주앙 펠릭스는 사우디에서 커리어 사상 최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펠릭스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매체는 '벤피카에서 두각을 나타낸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첼시, 바르셀로나, AC밀란 등 빅클럽을 거쳐 온 그는 어느 팀에서도 기대만큼의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그런 펠릭스는 올여름 사우디 이적을 결단했다. 유럽을 떠나는 선택에 놀라움의 목소리도 나왔지만, 그는 올 시즌 현재까지 공식전 18경기에서 1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경기 수에는 차이가 있지만, 팀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공식전 12경기 11골 2도움)보다 더 많은 수치를 남기고 있다'며 펠릭스가 제2의 전성기를 열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진=알 나스르
사진=알 나스르

펠릭스는 제2의 호날두로 어릴 적부터 많은 기대를 받았던 유망주다. 벤피카에서 포르투갈 리그 최고 선수로 도약한 후 앙투완 그리즈만의 후계자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당시 아틀레티코는 펠릭스가 무조건 성공한다고 판단해 1억2700만유로(약 2169억원)라는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지불했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에서 그리즈만의 후계자가 되지 못하고 실패했다. 2022~2023시즌부터는 임대 생활을 전전하기 시작했다. 첼시와 바르셀로나를 다녀왔지만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래도 2024년 여름 첼시가 완전 영입해주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지만 곧바로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AC밀란으로 떠난 임대도 성공적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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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펠릭스는 친정인 벤피카로 돌아가려고 했지만 알 나스르가 돈의 유혹을 보내자 그 손을 잡았다. 1999년생으로 이제는 유망주가 아니라고 해도,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가 전성기를 사우디에서 보낸다는 결정에 전 세계가 충격을 받았다.

펠릭스의 결정을 응원하는 사람은 같은 팀 동료가 된 호날두밖에 없었다. 당시 호날두는 자신도 어린 시절 몸담았으며 자국 리그인 포르투갈 리그를 비판하는 듯한 발언으로 논란을 자초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펠릭스는 포르투갈 리그에서 뛰는 것보다 사우디로 가는 것이 더 나았다. 그는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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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의견과 별개로, 꿈이 아닌 돈을 쫓았다는 비판도 따랐지만 펠릭스는 알 나스르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호날두가 영입된 후로 알 나스르는 계속된 무관에 허덕이고 있었다. 그 무관의 고리를 끊어줄 선수는 호날두가 아니라 펠릭스처럼 느껴질 정도다. 리그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를 가리지 않는 맹활약을 펼치는 중이다. 특히 리그에서 9경기 11골 3도움으로 차원이 다른 수준의 활약을 해내는 중이다. 덕분에 알 나스르는 리그 9전 전승으로 압도적 1위를 질주 중이다.

더 월드웹은 스페인 AS의 보도를 인용하며 '펠릭스는 상황에 변화가 없다면 2027년까지는 사우디에 머무를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후 그의 커리어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볼 만하다. 사우디에서 펠릭스는 여러 팀들이 영입을 노리던 시절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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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펠릭스가 알 나스르에서 다시 유럽에 있는 빅리그로 돌아갈 수 있다면 호날두의 논란 발언이 틀리지 않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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