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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환장한다! 아놀드 670억 맨시티 이적→EPL 복귀…레알 매각 순수익 만족 "팬들 인내심 부족"

사진=FIFA 클럽 풋볼
사진=FIFA 클럽 풋볼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리버풀을 버리고,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가 또 한 번의 충격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0일(한국시각) "레알 마드리드로의 꿈의 이적으로 큰 기대를 모았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스페인 생활은 다소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라며 "이로 인해 잉글랜드 무대로 빠르고도 충격적인 복귀설이 벌써부터 제기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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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스페인 매체들은 여러 프리미어리그 강호들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알렉산더-아놀드를 데려올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모두 동향을 살피고 있다고 한다. 이들 구단은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약 4000만 유로(약 670억원)의 제안을 통해 그를 데려올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거래는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는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버풀에서 거의 비용을 치르지 않고, 알렉산더-아놀드를 데려왔다. 매각한다면 4000만 유로가 그대로 순수익이 되는 셈이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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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레알 마드리드가 알렉산더-아놀드를 매각하지 않을 이유도 충분하다. 레알 마드리드 수뇌부가 여전히 알렉산더-아놀드에게 신뢰를 보내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제안에도 귀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고 한다. 선수 본인 역시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성공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이번 이적설의 배경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부진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 입성 후 연이은 부상 문제로 인해 출전이 제한됐다. 아직까지 스페인 라리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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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끊긴 리듬은 자연스럽게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쳤다"라며 "그는 리버풀 시절 보여주던 지배력과 영향력을 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했다.

알렉산더-아놀드가 경쟁이 치열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회를 잡지 못한다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커트오프사이드는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악명 높을 정도로 인내심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며, 알렉산더-아놀드 역시 현재는 지지받고 있지만 기대치는 극도로 높은 수준"이라며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꾸준히 보여줘야 한다"라고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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