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바르셀로나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7)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합류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스페인 마르카는 25일(한국시각) '2025~2026시즌 초반이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미래는 바르셀로나에 없을 수 있다'며 'MLS에서 구체적인 선택지를 이미 확보한 상태'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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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는 꾸준히 미국행 가능성이 제기돼 왔다. 그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 만료된다. 재계약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레반도프스키는 자유롭게 새로운 팀을 고를 수 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통산 846경기 621골을 기록한 그의 커리어를 고려하면, MLS 합류는 또 하나의 큰 이벤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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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곳은 시카고 파이어 FC다. 시카고 지역에는 약 70만명의 폴란드계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레반도프스키의 연봉은 큰 걸림돌이 되지 않으며, 선수 본인 역시 이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레반도프스키 영입은 시카고 파이어에게 좋은 선택일 수 있다.
LAFC(로스앤젤레스 FC) 역시 선택지로 거론된다. 다만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LAFC는 데니스 부앙가와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는데, 두 선수 모두 측면 플레이와 역습에 능하다. 레반도프스키와 같은 스트라이커에게는 LAFC의 전술이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LAFC에서 올리비에 지루가 제역량을 발휘하지 못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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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도프스키가 어느 팀으로 향할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슈퍼스타의 이적설만으로도 MLS는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다.
매체는 '아직 공식적인 발표는 없지만, 무대는 이미 마련됐다'며 'MLS는 계속해서 글로벌 스타들의 목적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한 시대를 대표하는 득점 기계 레반도프스키가 그 다음 주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결정은 영향력과 경쟁 환경, 그리고 상업성에 달려 있겠지만, 모든 정황은 그의 가까운 미래가 미국을 향하고 있음을 가리키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