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로 떠들썩했던 이강인이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던 이강인은 돌아오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뉴캐슬전에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프랑스 알레스 파리는 25일(한국시각) '챔피언스리그에서 뉴캐슬과의 빅매치를 며칠 앞두고, 파리생제르맹(PSG)에 여러 가지 긍정적인 소식들이 전해졌다'며 '몇 주 동안 결장했던 아슈라프 하키미와 이강인은 최근 훈련에 정상적으로 참여했으며, 해당 경기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로이터 연합뉴스
PSG는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에서 6위를 기록 중이다. '톱 8' 안에 들어야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때문에 승리가 절실하다. 뉴캐슬을 상대로 반드시 승리를 거둬야 한다.
PSG는 지난 21일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스포르팅전에서 1대2로 패했다.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팀인 PSG가 체면을 구긴 것이다. 뉴캐슬전은 다행히도 하키미와 이강인이 돌아오면서 전략적 선택지가 풍부해진다. 하키미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AFCON)을 치르고 팀에 합류하는 것으로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PSG
이강인은 오랫동안 부상 회복에 전념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18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플라멩구와의 2025 FIFA(국제축구연맹)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 중 상대 선수와 접촉이 있었던 이강인은 왼쪽 허벅지를 잡고 주저앉았다. 이후 한 달이 지나도록 필드에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이강인이 팀 내에서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었던 만큼 아쉬운 부상이었다.
PSG는 이강인이 이탈하면서 선수 기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빡빡한 일정 속에 쿠프 드 프랑스에서 탈락했으며, 프랑스 리그1 선두 자리를 지키는 것조차 버거운 상황이다. 선두인 PSG와 2위 랑스의 승점차는 단 2점이다. 하키미와 이강인의 복귀가 팀의 안정을 되찾게 할지 팬들의 기대는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