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하러 왔다" 손흥민 미국행 사기 당한 수준, LAFC 우승 생각 진심 없나...SON 원맨팀 막장 계획? 핵심 자원 '無영입'

기사입력 2026-01-29 00:39


"우승하러 왔다" 손흥민 미국행 사기 당한 수준, LAFC 우승 생각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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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정녕 LAFC는 손흥민과 함께 리그 우승을 차지할 마음이 있는 것일까.

미국 디 애슬래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의 2026시즌이 다가오자 이적시장을 전반적으로 되돌아봤다. 손흥민이 뛰고 있는 LAFC의 소식은 하나도 없었다.

LAFC는 지난 시즌 손흥민이 오기 전까지 전혀 우승 후보로 고려되지 않고 있었다. 드니 부앙가가 홀로 이끄는 원맨팀 수준이었다. 서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에 나갈 성적이었지만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고 해도 높은 단계까지는 기대하기 어려웠던 팀이다.

손흥민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된 후에 팀이 완전히 달라졌다. 손흥민이 도착하자 부앙가를 향한 상대 선수들의 견제가 약해지면서 부앙가도 더 득점력을 폭발시켰다. 손흥민은 MLS에서는 견제한다고 해서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아니었다. 흥부듀오를 앞세운 LAFC는 갑자기 서부 콘퍼런스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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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에 오른 LAFC의 결말은 아쉬웠다. 1라운드에서는 쉬웠지만 2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벤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탈락 위기 속 손흥민이 원맨쇼를 보이면서 팀을 승부차기로 이끌었지만 거기까지였다. 손흥민에게 과도하게 의존하는 문제가 제대로 드러난 플레이오프였다. 벤쿠버에서 뛰고 있던 독일 레전드인 토마스 뮐러가 경기 전에 지적한 흥부듀오 의존성 문제가 틀린 말이 아니었다.

구단 수뇌부도 플레이오프를 보면서 느낀 점이 있었을 것. 하지만 LAFC의 스토브리그는 매우 실망스럽다. 1군에서 거의 활용이 안될 어린 선수들을 제외하면 스웨덴 유망주인 아민 보우드리와 캐나다 국가대표 제이콥 샤펠버그에 내슈빌SC에서 타일러 보이드를 영입한 게 1군 전력 보강의 전부다. 즉 흥부듀오에 과하게 의존하는 문제는 전혀 해결되지 않은 상태라는 것이다.

심지어 LAFC는 손흥민처럼 에이스급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지정 선수 계약이 1자리 남아있다. 여러 선수들과 연결만 됐을 뿐, 실체 있는 이적설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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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가 조용하게 이적시장을 보내는 동안 우승팀 인터 마이애미의 전력은 더욱 강해졌다. 디 애슬래틱은 '조르디 알바와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은퇴한 이후, 인터 마이애미는 헤르만 베르테라메, MLS 올해의 골키퍼이자 캐나다 국가대표 데인 세인트 클레어, 브라질 센터백 미카엘,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다비드 아얄라, 그리고 전 토트넘 풀백 세르히오 레길론을 영입하며 스쿼드를 재편했다. 여기에 더해 셀타 비고에서 임대 중이던 윙어 타데오 아옌데를 완전 이적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메시 시대에 왕조를 세워보겠다는 계획인지 보강이 너무 파격적이었다.

매체는 '현재 겨울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보강을 마친 인터 마이애미는 지난해 MLS컵을 들어 올린 팀보다 확실히 더 강하다. 놀라운 점은, 그 격차가 크다는 것'이라며 인터 마이애미와 다른 구단들의 전력차가 더 벌어졌다고 평가했다. LAFC가 우승에 도전하려면 최소한 손흥민 의존도는 더욱 낮출 필요가 있었다. 정말 손흥민과 MLS 최정상에 오르고 싶은지에 대한 의구심이 들 정도로 보강이 잠잠하다. 아직 이적시장이 남았지만 큰 기대가 되지 않고 있다.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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