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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대구FC가 3일 2026시즌 선수단 등번호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 대구 유니폼을 처음 입게 된 새 얼굴들도 자신만의 번호를 선택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미드필더 한국영은 중원의 중심을 의미하는 8번을 달고 출격한다. 박인혁은 강렬한 에너지를 드러내는 99번을 택했다. 김대우(25번), 황인택(26번)도 새로운 등번호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며 새 출발을 준비 중이다.
대구 복귀 소식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았던 류재문은 과거 대구 시절 달았던 29번을 다시 선택했다. 류재문에게 29번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프로 데뷔 이후 지금까지 한 번도 다른 번호를 달아본 적이 없을 만큼 그의 커리어와 함께 해온 상징적인 번호다. 그는 "예전의 열정과 추억을 다시 이어가고 싶다"며 "팬들 앞에서 대구다운 축구를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