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일본 출신 공격수' 스즈키 하루히(鈴木 陽·등록명 하루히)가 새 시즌 수원FC 위민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FC는 24일 공격진 보강을 위한 하루히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하루히는 일본 나데시코 리그에서 두각을 나타낸 공격수로 2023시즌 오르카 가모가와FC 소속으로 리그 22경기 12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디비전1 우승에 기여했고, 리그 베스트일레븐과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일본 대표 공격수다.
2024~2025년 닛테레 도쿄 베르디 벨레자에서 활약했으며, 2025시즌 WK리그 인천 현대제철에서 활약하며 한국 그라운드 적응도 마쳤다. 수원FC는 "최전방부터의 볼 전개에 강점을 갖춘 공격수로, 수원FC 위민의 공격력 강화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박길영 감독이 이끄는 수원FC 위민은 새 시즌 여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 WK리그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클래스' 국대 지소연과 중국 우한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전천후 수비수 김혜리, 버밍엄시티에서 맹활약한 국대 공격수 최유리 영입에 이어 하루히까지 품으며 필승 스쿼드를 구축했다.
하루히는 "수원FC 위민에 합류해 영광"이라면서 "최고의 몸 상태로 제 기량을 보이고 즐기는 축구를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