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월드컵 참가를 위해 부상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진=TNT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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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2026 북중미 월드컵이 100일도 채 남지 않았다. 세계적인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의 마지막 월드컵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대회에 맞춰 부상에서 회복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스페인 마르카는 10일(한국시각) '현재 호날두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며 '그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회복 과정에 있으며, 이 불편함을 치료하기 위해 마드리드로 이동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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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알 나스르 소속인 호날두는 최고의 컨디션을 되찾기 위해 부상에서 회복할 최적의 치료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매체는 '호날두는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몸 상태를 완벽하게 회복시키길 원하고 있다'며 '그는 프레소테라피 치료를 받고 있는 장소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부상에서 회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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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소테라피는 다리의 특정 조직에 양압을 가하는 치료 기술이다. 이 방법은 조직이 더 빠르게 치유되도록 돕고, 손상된 부위가 정상적인 상태로 회복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치료법은 심혈관 건강 개선에도 도움이 되며, 부상 치료 과정에서 회복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앞서 호날두의 부상이 심각해 월드컵에 나서지 못할 것이란 추측이 나왔다. 조르제 제주스 알 나스르 감독은 "호날두의 부상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심각하다"며 "그는 다른 선수들처럼 개인 치료사와 함께 치료를 받기 위해 스페인으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그가 빨리 돌아와 팀을 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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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소속된 포르투갈 대표팀은 이달 말 멕시코 대표팀과의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다. 호날두는 이 경기 전 복귀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가 멕시코전에 출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나오고 있다.
한편, 호날두는 개인의 목표인 통산 1000골을 향해 계속해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40세를 넘긴 나이인 만큼 올해 있을 월드컵은 그의 마지막 국가대표 일정이 될 수도 있다. 그가 대회에 맞춰 부상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세계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