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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충북청주프로축구단(대표이사 김현주)이 새로운 길을 열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프로스포츠 구단이 단순한 스포츠 활동을 넘어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충북청주의 스포츠 마케팅 네트워크와 충북인삼농협의 우수한 홍삼 제품 경쟁력이 결합한 가운데, 구단 모회사인 SMC엔지니어링의 무역 네트워크(자회사인 동창전자유한회사)를 통해 중국 광저우 시장으로 수출 판로를 확보했다.
이번 사례는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시장 진출을 끌어낸 스포츠 구단과 지역 농협의 대표적인 상생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인삼농협 소진호 조합장은 "충북청주FC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 홍삼의 우수성을 중국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광저우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해외 진출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청주 김현주 대표이사는 "프로스포츠 구단이 지역 농특산물의 해외 판로 개척에 함께 참여하며 새로운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충북청주FC는 구단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