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냈다! 신상우호! 4연속 월드컵행 위업!" 우즈벡에 6대0 대승! 압도적 4강행![여자 아시안컵]

최종수정 2026-03-14 20:00

"해냈다! 신상우호! 4연속 월드컵행 위업!" 우즈벡에 6대0 대승! 압…
사진=대한축구협회

"해냈다! 신상우호! 4연속 월드컵행 위업!" 우즈벡에 6대0 대승! 압…

"해냈다! 신상우호! 4연속 월드컵행 위업!" 우즈벡에 6대0 대승! 압…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FIFA랭킹 21위)이 4연속 월드컵 진출 위업을 이뤘다.

신상우호는 14일 오후 6시(한국시각) 호주 시드니 스타디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펼쳐진 2026년 아시안컵 8강에서 우즈베키스탄(FIFA랭킹 49위)을 상대로 시종일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6대0으로 완승했다.


"해냈다! 신상우호! 4연속 월드컵행 위업!" 우즈벡에 6대0 대승! 압…
이로써 한국은 이 대회 상위 4개국에게 주어지는 2027년 브라질여자월드컵 자동출전권을 일찌감치 확보했다. 2015년 캐나다월드컵 이후 4연속 월드컵행 쾌거다.

역대 5번째 월드컵 무대 진출이다.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003년 미국 대회 첫 출전 이후 12년 만에 나선 2015년 캐나다 대회에서 사상 첫 16강, 역대 최고 성적을 거뒀고 2019년 프랑스 대회 3전패, 2023년 호주-뉴질랜드 대회에서 1무2패로 조별리그 탈락했다. 이날 역대 전적 5전승 한번도 진 적 없는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90분 내내 경기를 지배했다.

전반 9분만에 선제골이 터졌다. 최츄리의 패스에 이어 전방 쇄도하던 손화연의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시작 직전 전유경 대신 투입된 '쏘니' 손화연의 첫 슈팅이 골로 이어지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전반 20분 박스 정면에서 캡틴 고유진이 통렬하게 감아찬 중거리포가 골대 상단에 꽂혔다. 전반 추가시간 김혜리의 크로스에 이은 손화연이 골키퍼와 충돌하며 슈팅이 불발됐다. 전반 점유율 86% 대 14%, 슈팅수 17대1, 압도적 우위를 유지했다.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해냈다! 신상우호! 4연속 월드컵행 위업!" 우즈벡에 6대0 대승! 압…

"해냈다! 신상우호! 4연속 월드컵행 위업!" 우즈벡에 6대0 대승! 압…
후반 시작과 함께 신상우 감독은 김신지, 김혜리 대신 정민영, 추효주를 투입하며 체력을 안배했다. 후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우즈벡 골키퍼가 펀칭한 볼을 이어받은 영건 박수정의 날선 중거리 슈팅이 골망으로 빨려들었다. 3-0. 박수정이 이번 대회 데뷔골과 함께 2번째 골을 터뜨리며 날아올랐다.

후반 19분 많이 뛴 최유리 대신 강채림이 교체 투입됐다.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쉼없이 몰아치던 후반 27분 '지메시' 지소연의 쐐기골이 터졌다. 4강행 축포였다. A매치 통산 75호골, 남녀 통틀어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후반 38분 류지수 대신 WK리그 신인왕 출신 골키퍼 우서빈이 A매치 데뷔전에 나섰다. 후반 40분 지소연의 날카로운 스루패스, 강채림을 스친 볼을 이은영이 마무리하며 5번째 골까지 밀어넣었다. 후반 추가시간 이은영이 페널티킥까지 이끌어냈다, 장슬기의 침착한 슈팅이 골망을 흔들었다. 6대0 대승과 함께 기분 좋은 4강행, 브라질월드컵행을 확정지었다.

신상우호는 18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강에서 일본-필리핀전 승자와 격돌한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