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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월드컵 우승' 플랜 공개, '특별한 날' 5월 15일 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표 "최고의 기량 발휘할 선수 뽑겠다"

Soccer Football - International Friendly - Japan Press Conference - Wembley Stadium, London, Britain- March 30, 2026 Japan coach Hajime Moriyasu during the press conference Action Images via Reuters/John Sibley
Soccer Football - International Friendly - Japan Press Conference - Wembley Stadium, London, Britain- March 30, 2026 Japan coach Hajime Moriyasu during the press conference Action Images via Reuters/John Sibley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축구대표팀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 개막을 한 달 앞둔 5월 15일에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발표할 계획이다.

일본 매체 '스포니치'는 12일, '일본축구협회(JFA)가 6월 11일에 개막하는 월드컵에 참가할 최종 명단을 5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란 소식이 전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5월 15일은 일본 축구에 있어 특별한 날이다. J리그는 1993년 5월 15일 베르디 가와사키(현 도쿄 베르디)와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경기로 개막했다. 33년 전 월드컵 경험이 전무했던 일본 축구는 눈부신 발전을 거듭해 이번 월드컵을 통해 8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역사를 만들어 온 선배들을 존경하는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에겐 이날이 명단을 발표하기에 더할나위 없는 완벽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 땐 개막 3주 전인 11월 1일에 명단을 발표했다. 11월 1일은 모리야스 감독 취임일이었다. 이번엔 개막전 한 달 전에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12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라와 레즈와 도쿄 베르디의 경기 후 기자회견을 갖고 "궁극적으로 일본 대표팀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선수를 선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FP연합뉴스
AFP연합뉴스

일본은 5월 말 국내 캠프를 시작해 31일 아이슬란드와 자국에서 마지막 친선전을 펼친 후 멕시코 몬테레이로 이동해 월드컵 사전 훈련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다.

모리야스 감독은 월드컵에 도입될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에 대해 "90분을 4쿼터로 나누는 쿼터 시스템처럼 준비할 것이다. 짧은 시간 안에 정확한 전술을 조정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헤라클레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아약스 듀오 토미야스 타케히로와 이타쿠라 코가 "이미 월드컵 옵션"이라며 발탁을 암시했다. 토미야스는 3월 A매치 명단에 포함됐으나, 부상으로 낙마했다.

일본은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서 32강 진출권을 다툰다. 모리야스 감독은 수차례 이번 대회 목표가 '우승'이라고 말했다. 미야모토 츠네야스 JFA 회장은 기대 순위로 '8강'을 언급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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