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주토피아'에 이어 이번에는 '토이 스토리'가 K리그 팬들과 만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손잡고 디즈니·픽사의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테마 협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주토피아' 테마 협업에 이은 두 번째 만남이다.
K리그는 최근 몇 년 동안 유명 캐릭터 협업을 통해 K리그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했다. 그중 하나가 2025년 진행된 '주토피아' 테마 협업이었다. '주토피아' 테마 협업은 앞서 '팀 K리그' 유니폼 제작, FC서울 홈경기 시축, 더현대 서울 및 K리그 구장별 팝업스토어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을 만났다. 뜨거운 열기로 대박 행진을 보였다. 더현대 서울에서 열렸던 팝업스토어는 누적 방문객 약 6만 명을 기록하며 K리그와 디즈니 팬들 모두를 사로잡았다. 신규 팬들에게 접근성이 떨어지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경기장을 벗어나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브랜드 및 이종산업과 협업하고자 노력이었다.
구단을 대표하는 캐릭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 K리그 구단별 '토이 스토리' 캐릭터를 선정하고, 이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각 구단에 매칭될 캐릭터는 4월 중 공개된다. 본격적인 협업은 5월 전북현대 홈경기에서 첫선을 보인 뒤, 이어 대전하나시티즌, 인천유나이티드 홈경기에서도 차례대로 공개되며 열기를 이어간다.
또한, '토이 스토리5' 개봉 시점인 6월 중순에는 한정판 협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관련 상세 정보는 K리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순차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랑받는 '토이 스토리' 테마 협업을 통해 K리그가 대중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