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졌잘싸' 전경준 감독 "이른 시간 퇴장으로 어려운 경기했다"[현장 기자회견]

입력

'졌잘싸' 전경준 감독 "이른 시간 퇴장으로 어려운 경기했다"[현장 기자회견]

[목동=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이른 시간 퇴장으로 힘든 경기를 했다."

전경준 성남FC 감독의 아쉬움이었다. 성남은 24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13라운드에서 1대3으로 패했다. 4경기 무패를 달리던 성남은 5경기 만에 패배의 쓴맛을 봤다.

전반 7분 박수빈의 퇴장이 결정적이었다. 이른 시간 숫적 열세가 된 성남은 전반 박재용과 에울레르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들어 교체투입된 김민재가 만회골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올렸고, 이랜드를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지만 동점골을 나오지 않았고, 결국 막판 박창환에게 쐐기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 나선 전 감독은 "이른 시간 퇴장으로 힘든 경기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실점 장면이 아쉬웠다"고 했다. 후반 들어 성남은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교체투입된 김민재는 데뷔골을 넣었다. 전 감독은 "훈련 열심히 했고, 증명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득점 축하한다. 승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경기 잘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기 전 강조했던 세트피스가 결국 승부를 갈랐다. 전 감독은 "준비는 상대 대응에 맞춰 열심히 했는데 결과적으로 세트피스에서 실점한 상황이 아쉽다. 똑같은 상황이 나오지 않도록 준비 잘하겠다"고 했다.

실수한 이광연에 대해서는 "본인도 최선을 다했을거다. 상황 잘 파악해서 똑같은 실수가 나오지 않도록 이야기 잘하겠다. 실수했다고 선수를 나무라고 싶지는 않다"고 했다.

여름이적시장에 대해서는 "정확한 피드백은 없다.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소통하려고 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