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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대 최고 성적 가능" 멕시코 홍명보호 최고 경계 태세 "EPL 지배 손흥민+아시아 최강 이강인+분데스 최고 김민재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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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원풋볼
사진=원풋볼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멕시코 현지에서는 한국을 굉장히 많이 경계하고 있다.

멕시코 매체인 온다 세로는 27일(한국시각) 자국 멕시코가 속한 2026년 북중미월드컵 A조를 분석했다. 온다 세로는 한국과 멕시코가 제일 유력한 A조 1위 후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외에도 한국과 체코가 A조를 구성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달성했으며, 역사상 최고 수준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한국의 전력을 높이 평가했다.

온다 세로에서 이렇게 홍명보호의 전력을 높게 본 이유는 슈퍼스타의 존재 때문이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가 건재하다면 한국의 전력은 절대로 얕보기 어렵다. 매체는 '손흥민은 34세의 나이로 자신의 네 번째 월드컵에 나선다. 그는 지난 10년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지난 시즌 최고의 아시아 선수로 평가받았고, 김민재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이다. 이런 요소들은 한국이 월드컵 역사상 최고 성적에 도전할 수 있다는 기대를 갖게 만든다'며 세 선수가 맹활약하면 한국이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예측했다.

스포츠조선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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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홍명보 감독이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의 능력을 100% 이끌어내면서 팀을 하나로 만든다면 정말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대해볼 수 있다. 조 1위로 32강에 진출하면 한국은 C, E, F, H, I조 3위와 대결한다. 충분히 16강까지도 바라볼 수 있다. 월드컵 단판 승부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상하지 않다.

이런 꿈 같은 시나리오를 그리기 위해선 첫 경기가 중요하다. 체코전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조 1위 시나리오를 충분히 그려볼 수 있다. 멕시코한테 패배한다고 해도, 남아공을 상대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온다 세로는 다른 A조 경쟁국인 체코와 남아공에 대해서도 경계를 풀지 않았다. 매체는 'A조는 매우 균형 잡혀 있으며, 바로 그 점이 이 조를 흥미롭게 만든다. 멕시코와 한국이 다음 라운드 진출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평가받고 있지만, 축구는 논리대로만 흘러가지 않는다. 남아공과 체코 역시 누구에게든 어려움을 줄 수 있는 충분한 재능을 갖추고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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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멕시코가 아니라면 체코가 유력한 1위 후보라고 볼 수 있다.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서 힘겹게 월드컵에 진출했지만 체코는 분명히 강점을 가진 나라다. 32강에 조 1위로 올라가도 이변이라고 말하기 어려울 것이다.

매체는 '체코는 유럽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아일랜드를, 결승에서 덴마크를 꺾었으며, 팀의 핵심 스타는 바이엘 레버쿠젠 공격수 파트리크 시크다. 또한 체코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 복귀한다'고 언급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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