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이럴 수가! 래시포드의 토트넘 합류? '바르셀로나 완전 영입 소극적'…연봉 깎아도 안 된다→EPL 복귀 가능성

입력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스퍼스웹
마커스 래시포드. 사진=스퍼스웹
이럴 수가! 래시포드의 토트넘 합류? '바르셀로나 완전 영입 소극적'…연봉 깎아도 안 된다→EPL 복귀 가능성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 지으면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리빌딩이 시작됐지만, 래시포드를 품는 것은 다른 이야기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한국시각)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 영입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이미 전력 강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리버풀의 앤디 로버트슨이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여기에 래시포드까지 데려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토트넘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17위에 머물렀다. 선수단 개편이 필요한 상황이며, 다음 시즌에는 부상 문제가 지금처럼 심각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곧 시작되기 때문에 선수 영입은 신속하게 진행돼야 한다. 이번 시즌을 바르셀로나로 임대됐던 래시포드는 맨유와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에 대한 완전 영입 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는 해당 옵션 발동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완전 영입보다는 추가 임대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는 이미 앤서니 고든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메울 스트라이커를 찾는데도 관심을 갖고 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잔류를 선호하고 있지만, 토트넘과 함께 아스톤빌라, 아스널 등이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28세의 래시포드는 현재 맨유에서 주급 32만5000파운드(약 6억5000만원)를 받고 있다. 그는 바르셀로나 이적을 성사시키기 위해 연봉 삭감도 받아들일 의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래시포드는 토트넘 공격진에 훌륭한 전력이 될 수 있다. 토트넘이 관심을 본격화한다면 다음 시즌 팀의 공격력을 크게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는 선수다. 토트넘의 히샬리송은 2025~2026시즌 토트넘 최다 득점자로 12골을 기록했다. 그 뒤를 이은 선수는 센터백 미키 반더벤과 수비형 미드필더 주앙 팔리냐로 각각 7골씩 넣었다. 반면 래시포드는 같은 기간 바르셀로나에서 모든 대회를 통틀어 49경기 14골 1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임대 초반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감독도 그를 극찬했다.

다만 좋은 출발 이후에는 벤치에 머무는 시간도 늘어났고, 리그 선발 출전은 18경기에 그쳤다. 토트넘으로 간다면 래시포드는 보다 꾸준한 선발 기회를 받을 가능성이 크며, 공격진의 핵심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래시포드는 당초 스페인에 남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제 프리미어리그로 깜짝 복귀하는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