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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벌써 3호 영입' HERE WE GO급 확인 사살, 드디어 '손흥민 후계자' 차례..."사비뉴 계약 원칙적 합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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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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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벌써 세 번째 여름 영입을 예고하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니콜로 스키라는 7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사비뉴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토트넘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으며, 사비뉴는 이미 토트넘과 2031년까지의 계약에 대해 원칙적인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6일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 또한 사비뉴의 토트넘행에 대해 '사비뉴는 토트넘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생각보다 이적이 발리 성사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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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토트넘은 어느 때보다 빠르게 움직이며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5~2026시즌, 굴욕의 시간을 만회하기 위한 노력이다. 토트넘은 시즌 내내 하위권을 전전했고, 강등권에서 겨우 탈출하며, 최악의 위기를 넘겼다. 위기에서 팀을 구한 데 제르비 감독 체제로 차기 시즌은 확실한 반등을 원하고 있기에, 필요한 영입들을 빠르게 성사시키는 모습이다.

1호 영입은 앤디 로버트슨이었다. 리버풀과 계약 만료로 자유계약 신분이 된 로버트슨을 빠르게 붙잡았다. 리더십과 경험을 더하는 선택이었다. 뒤이어 두 번째 영입도 발표만 남겨뒀다. 시즌 도중 이미 토트넘행에 합의한 마르코스 세네시는 토트넘 수비에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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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주인공이 될 가능성이 큰 선수가 사비뉴다. 이미 지난해 여름 손흥민의 이적 이후 토트넘이 가장 적극적으로 노렸던 선수가 사비뉴다. 측면에서의 파괴력이 줄어든 토트넘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자원, 다만 지난해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이적을 차단해 성사되지 못했다. 올 시즌 맨시티에서 입지가 좁아지며 토트넘행이 다시 불이 붙었다.

사비뉴는 올 시즌 부진이 뚜렷했으나, 유망주 시절 잠재력만 폭발시킬 수 있다면 토트넘에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손흥민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토트넘으로서는 긁어볼 수 있는 복권이다. 세 번째 영입으로 공격진 보강까지 이뤄진다면, 토트넘의 차기 시즌 계획은 더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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