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이재명 대통령이 홍명보호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대통령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 시간 흘린 땀과 노력, 수많은 훈련과 준비가 있었던 만큼 선수 여러분 모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위해 유럽 순방 일정을 치르고 있다. 그는 X(옛 트위터)에 '2026년 북중미월드컵의 막이 올라 우리 축구 국가 대표팀도 체코와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고 적었다.
이 대통령은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패스와 압박, 공격이 모여 소중한 골을 만들어내듯 국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보내주시는 응원 역시 우리 대표팀을 뛰게 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5200만 뜨거운 함성이 지구 반대편 경기장까지 전해져, 마지막 종료 휘슬이 울리는 순간까지 선수들의 용기와 자신감이 되어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 이름으로 뛰는 국가대표 선수 한 분 한 분을 국민 여러분과 힘차게 응원하겠다'며 '무엇보다 모두 부상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온 마음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체코와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월드컵 성패의 70~80%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경기다. '캡틴' 손흥민이 선봉에 나선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