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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90만 7명! 체코 베스트11 평균 신장이 무려 1m88...높이 잡아야 체코 잡는다[체코전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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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90만 7명! 체코 베스트11 평균 신장이 무려 1m88...높이 잡아야 체코 잡는다[체코전 라인업]
1m90만 7명! 체코 베스트11 평균 신장이 무려 1m88...높이 잡아야 체코 잡는다[체코전 라인업]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역시 관건은 높이다. 평균 신장이 1m88에 달한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체코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월드컵 전체의 성패를 좌우할 수 있는 경기다. 남아공의 전력이 기대 이하로 평가받으며, 체코만 잡을 경우 사실상 조별리그 통과의 9부 능선을 넘게 된다.

한국은 3-4-3 카드를 꺼냈다. 최전방에 손흥민을 축으로 이재성과 이강인이 좌우에 선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백승호가 자리하고, 양측 윙백에는 이태석과 설영우가 포진한다. 이기혁-김민재-이한범이 스리백을 꾸린다. 골문은 김승규가 지킨다.

체코의 선택도 3-4-3이었다. 시크를 축으로 좌우에 슐츠와 프로보트가 선다. 중원에는 소이카와 소우체크가 자리하고 좌우에는 젤레니와 초우팔이 선다. 스리백은 크레이치-흐라나치-할로우페크가 꾸린다. 골키퍼 장갑은 코바르시가 낀다.

예상대로 장신 군단이 모두 나선다. 1m74의 초우팔과 1m77의 슐츠만에 1m70대다. 1m90이 넘는 선수가 7명에 달한다. 수이카와 프로보트도 각각 1m88과 1m89다.

체코의 장점은 역시 세트피스다. 이번 월드컵에 올라오는 과정에서도 세트피스 주로 골을 넣었다. 높이가 워낙 좋은만큼 위험지역에서 프리킥을 주는 것을 최대한 주의해야 한다. 홍 감독도 이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체코는 특징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대응하기가 쉽지 않은 팀이다. 피지컬 측면에서 그렇다. (최근 친선 경기를 살펴봤을 때) 첫 경기보단 두 번째 경기 과테말라전이 좋았다. 우리가 준비를 더 잘해야 한다. 체코의 장점인 세트플레이, 크로스 부분은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신장 차도 극복을 해야 한다"고 경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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