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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정말 이 정도 수준인가…"1대1이면 충분히 만족" 네덜란드 레전드의 '충격' 전망 "이제 20년 전 日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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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Photo/Eugene Hoshiko-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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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실력이 정말 이 정도인가.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모리야스 하지메 일본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5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각) 미국 댈러스의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네덜란드와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F조 1차전을 치른다.

일본의 고고카라는 14일 '네덜란드의 전설적인 축구 선수가 일본과의 경기를 앞두고 낙관론을 일축했다. 각자의 네임밸류 차이도 있고, 전 세계 예측은 네덜란드가 유리하다는 견해가 강한 매치업이다. 그러나 긴장감이 심한 대회 첫 경기라는 조건까지 겹치 의외로 냉정한 의견이 눈에 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로날트 더부르는 네덜란드 축구 전문 매체 부트발프리미어에서 "경기에 임하면 좋은 의미이 긴장감이 있다. 네덜란드가 일본과 어떻게 붙을지 매우 기대되고 설렌다. 일본은 매우 강력하고, 오랫동안 패배를 모르는 나라다. 이제 20년 전의 그들이 아니다. 지금의 일본은 현대적인 팀이 됐다. 그들과의 경기가 너무 기대되고, 손꼽아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더부르는 "물론 2대0으로 이길 수 있다면 최고다. 나는 그렇게 되길 바란다. 하지만 예측은 1대1이 될 것으로 본다. 네덜란드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현재 일본은 정말 시스템이 훌륭하다. 최근 6경기에서 모두 이겼다. 브라질과 잉글랜드를 상대로도 승리했다. 친선 경기라고 해도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다. 틀림없이 그들은 자신감에 가득 차 있을 것이다. 어쨌든 매우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1대1이라면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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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P Photo/Eugene Hoshiko-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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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최근 A매치 6연승을 달리며 기세를 올렸다. 지난해 10월 브라질(3대2)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가나(2대0)-볼리비아(3대0)-스코틀랜드(1대0)-잉글랜드(1대0)-아이슬란드(1대0)를 줄줄이 제압했다. 특히 브라질, 잉글랜드 등 월드컵 '우승팀'을 연달아 잡아내며 저력을 과시했다. 아시아 국가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를 잡는 역사를 쓰기도 했다.

일본은 북중미 대회에서 역대 월드컵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종전 기록은 2018년 러시아, 2022년 카타르에서 기록한 16강 진출이다. 다만,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 핵심 선수 일부가 부상으로 이탈해 스쿼드에 물음표를 남긴 상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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