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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스쿼드 보강 미쳤다' HERE WE GO 독점! 레알 마드리드, 코나테→덤프리스→첼시 쿠쿠레야까지 영입..'첼시와 이적료 총 6000만유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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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레야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쿠쿠레야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스페인 국가대표 풀백 마크 쿠쿠레야(첼시)가 레알 마드리드로 깜짝 이적한다. 이적료 총 6000만유로에 이적 합의가 이뤄졌다고 한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5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쿠쿠레야의 이적이 총 이적료 6000만유로에 합의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의 공식 발표가 뒤따를 것이다. 5500만유로는 기본 이적료이고, 500만유로는 플러스 옵션이다'고 전했다.

만 27세의 쿠쿠레야는 지난 몇 주 동안 스페인 복귀설이 돌았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와 링크됐다. 레알 마드리드 이적 관련 사전 루머는 거의 없었다. 쿠쿠레야는 새로 부임하는 첼시의 사비 알론소 감독과의 대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같은 스페인 출신인 알론소 감독이 자신에게 첼시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주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쿠쿠레야의 선택은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었다. 전격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다. 새로 부임한 레알 마드리드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번 이적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앞서 수비라인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FA로 리버풀에서 이브라힘 코나테를, 인터밀란에서 덴젤 덤프리스를 영입을 사실상 확정했다.

스페인 국가대표 쿠쿠레야 로이터
스페인 국가대표 쿠쿠레야 로이터

쿠쿠레야는 월드컵이 끝난 후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쿠쿠레야는 스페인 국가대표로 북중미월드컵 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은 이번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서 우루과이, 사우디아라비아, 카보베르데와 대결한다. 그들의 첫 경기는 16일 오전 1시 카보베르데전이다.

쿠쿠레야는 2021년 여름, 스페인 헤타페에서 EPL 브라이턴으로 완전 이적하면서 잉글랜드 무대를 밟았다. 한 시즌에 그는 브라이턴에서 첼시로 다시 옮겼다. 이적료가 무려 1800만유로에서 1년 만에 6530만유로로 3배 이상 급상승했다. 기량이 급성장했고, 몸값은 치솟았다.

쿠쿠레야는 왕성한 체력과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 내내 공수를 끊임없이 오가는 기동력을 보여준다. 높은 축구 지능과 적극적인 압박 능력을 갖추고 있어, 팀의 전술적 압박과 빌드업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키가 크지 않는 피지컬적 한계와 공중볼 경합에서의 아쉬움은 있다. 간혹 수비 시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전진해 뒷공간을 노출하거나, 크로스의 정확도가 기복이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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