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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이제 전성기 지났다고 생각해" 멕시코 충격 분석, 그럼에도 덜덜 떤다..."기량과 경험은 무시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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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손흥민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손흥민의 전성기가 지났다는 평가를 내린 멕시코도 손흥민에 대한 경계심을 풀 수는 없었다.

멕시코의 데바테는 17일(한국시각)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한국 선수는 누구일까'라며 다가오는 멕시코와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경기를 조명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은 19일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경기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17일부터 전면 비공개 훈련을 통해 멕시코를 상대할 전술과 세트피스 등을 갈고닦고 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손흥민이 골 찬스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손흥민이 골 찬스를 놓친 후 아쉬워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한국은 앞서 지난해 9월 A매치에서 멕시코와 한 차례 맞대결을 벌인 바 있다. 당시 2대2 무승부에 그쳤다. 이번에는 상황이 조금 더 어렵다. 월드컵 개최국인 멕시코의 뜨거운 축구 열기, 그 무게를 그대로 버텨내며 경기를 치러야 하는 태극전사들이다.

그중에서도 주장 손흥민이 짊어진 무게는 상당하다. 손흥민은 앞서 지난 체코전에서 최전방에서 부단한 움직임과 더불어 연계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좋은 공격 장면을 만들었다. 직접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장면들도 있었으나, 체코 수비를 뚫지 못했다. 전체적인 움직임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정력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가장 많은 6개의 슈팅을 때렸지만, 유효슈팅은 1개 뿐이었다. 결정적인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다.

이번 멕시코전에서도 손흥민의 존재감은 가장 강력한 무기다. 멕시코의 생각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데바테는 '역사적인 리더, 손흥민'이라며 한국 선수단 선수 중 손흥민에게도 주목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환호를 유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손흥민이 관중석을 향해 환호를 유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데바테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이며, 핵심 공격수인 손흥민은 여전히 노련한 스트라이커다. 근느 LAFC에서 뛰고 있으며, 한국 대?미에서 가장 잘 알려진 선수다. 손흥민은 현재 전성기는 아니며, 많은 이들이 그의 최고 기량은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한다. 체코전에서도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은 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의 기량과 경험은 멕시코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라고 평가했다.

손흥민이 자신이 출전하 3번의 멕시코전에서 기록한 활약을 고려하면, 멕시코 입장에서는 더욱 우려가 될 수밖에 없다. 손흥민은 2018년 첫 맞대결이었던 러시아 월드컵에서 1대2 패배에도 불구하고 후반 추가시간에 득점을 터트렸다. 2020년 11월 맞대결에서는 도움을, 2025년 9월에는 다시 득점을 터트리며 3경기 2골1도움을 기록했다. 멕시코를 상대로 매 경기 공격포인트를 적립했다.

한국으로서도 손흥민의 활약이 중요하다.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손흥민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한다면, 개최국의 이점을 상쇄하는 경기력도 기대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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