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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초대형 호재! "이강인, 아틀레티코 합의 근접" HERE WE GO 보도..."정말, 정말 높이 평가하는 선수, PSG와 협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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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대한민국이 2대1로 승리했다. 이강인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대한민국이 2대1로 승리했다. 이강인이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이강인의 차기 행선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0일(한국시각) 개인 SNS를 통해 "알레한드로 그리말도와 더불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또 다른 최우선 타겟은 이강인이다. 선수 측과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가까워지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파리 생제르맹(PSG)과 후속 협상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설을 더 자세하게 다뤘다. 그는 "아틀레티코는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그리말도와 PSG의 이강인은 아틀레티코가 절대적으로 원하는 두 명의 핵심 영입 타깃이다"고 밝혔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를 펼치는 이강인과 손흥민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를 펼치는 이강인과 손흥민의 모습.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이어 "현재 아틀레티코는 그리말도와 합의를 마친 상태이며, 이강인 영입도 매우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을 데려오기 위해 밀어붙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윙어 포지션의 경우, 다시 한번 이강인을 원한다. 그는 아틀레티코가 정말, 정말, 엄청나게 높게 평가하는 선수이며, 구단은 이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막후에서 조용히 움직이고 있다"며 강조했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여름 앙투완 그리에즈만의 대체자를 무조건 찾아야 하는 상황이다. 그리에즈만은 지난 시즌부터 이적을 고민하고 있었다. 이때부터 아틀레티코가 원하는 선수는 이강인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파리생제르맹(PSG)이 이강인을 풀어줄 생각이 없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조금 달라졌다. 이강인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주요 경기에서 자신을 기용하지 않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선택이 아쉬웠던 모양이다. 출전 시간을 원하고 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과 손흥민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이강인과 손흥민이 프리킥을 준비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아틀레티코는 이강인도 노렸지만 맨체스터 시티와 이별하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 베르나르두 실바 영입에 나섰다. 그러니 실바가 레알 마드리드를 택하면서 이강인에게만 '올인'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마테우 알레마니 아틀레티코 단장이 영입 계획의 핵심 대상으로 점찍은 이강인이 그리에즈만의 후계자 후보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이강인이 이적을 강하게 희망했고, 직접 구단 수뇌부를 찾아 타 구단의 제안을 검토해달라고 촉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PSG도 판매 불가 방침을 철회한 바 있다. 여기에 올여름 팀을 떠날 예정인 그리에즈만의 대체자로 이강인을 낙점한 아틀레티코의 의지가 맞물리며 협상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다만 양 구단 간 이적료 협상이 남아 있어, 로마노가 즐겨 쓰는 '히어 위 고(Here We Go)' 공식 발표까지는 추가 진통이 예상된다는 전망도 나온다. 현재 아틀레티코는 이적료로 2500만유로(약 439억원)를 지불할 계획으로 알려졌지만 PSG는 3500만유로(약 615억원) 밑으로는 쳐다보지 않을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적료 협상이 잘 풀려야 이강인의 아틀레티코 이적이 성사될 수 있다.

이강인이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뜨거운 활약을 하고 있는 만큼, 타 구단의 관심도 충분히 생길 수 있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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