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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리뷰] 2014년 한국 울렸던 알제리 여전하다...K리그 최고 센터백 있는 요르단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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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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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알제리가 요르단을 제압했다.

알제리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의 샌프란시스코 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알제리는 3위로 도약하면서 32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경기 초반은 서로 힘싸움이 치열했다. 주도권을 잡기 위한 경쟁이었다. 하지만 골키퍼들의 선방이 1번씩 나오면서 전반전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로 이어졌다.

시간이 지날수록 알제리 쪽으로 흐름이 조금씩 넘어가고 있었다. 전반 34분 알제리가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귓공간으로 침투하는 리야드 마레즈에게 단번에 날아온 롱패스였다. 마레즈가 수비수 견제 이겨내고 슈팅까지 해냈지만 골키퍼 몸에 맞았다.

선제골은 요르단에서 먼저 터졌다. 전반 36분 알제리가 자신들의 진영에서 볼을 쉽게 내줬다. 무사 알 타마리가 결정적인 찬스에서 헛발질을 하면서 공이 뒤로 흘렀지만 뒤에 있던 니자르 알 라시단이 감각적인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전반전은 요르단이 웃었다.

후반 들어서도 알제리가 경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요르단은 알 타마리를 중심으로 역습을 노렸다. 알제리는 마레즈를 중심으로 측면을 계속 흔들었지만 FC서울 수비수 야잔이 버티고 있는 요르단 수비는 쉽게 뚫리지 않았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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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리면 열리게 되어있는 법이었다. 후반 24분 알제리가 경기를 원점으로 만들었다. 정확한 코너킥이 연결되자 나디르 벤부알리가 요르단 수비수 3명이 견제하는 와중에도 높은 타점의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알제리는 계속 기세를 높였다.

알제리가 결국 역전까지 이뤄냈다. 또 세트피스였다. 후반 37분 코너킥에서 세컨드볼을 아민 구이리가 밀어 넣었다. 요르단은 전혀 반격하지 못했고, 그대로 알제리가 승리?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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