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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누나 돌발 행동! '브루노 못한다'는 SNS 게시글에 좋아요 '꾹'…내분 논란 승리로 잠재울까→"경기력 비판에도 호날두 우즈벡전 선발"

입력

포르투갈 대표팀. AFP연합
포르투갈 대표팀. AFP연합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우즈베키스탄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발 출장할 것으로 보인다. 그에 대한 비판이 거셌지만, 포르투갈 대표팀은 여전히 그에게 기회를 주려 한다.

영국 더선은 '호날두는 우즈베키스탄과 치르는 중요한 월드컵 경기에 선발 출전한다'며 '호날두 대신 최전방에 곤살루 하무스를 기용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논쟁이 있었지만,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명한 그는 다시 한번 조국을 영광으로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기회를 한 번 더 얻게 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포르투갈 감독이 호날두를 다루는 방식이 많은 비판을 받아왔다. 조별리그 첫경기 콩고민주공화국전에서 부진한 호날두를 끝끝내 교체하지 않으면서 많은 지적이 나왔다. 이번에도 그는 호날두를 전적으로 믿을 것이라 예상된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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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콩고민주공화국전에서 보여준 무기력한 경기력은 그의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비교됐다. 메시는 아르헨티나의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알제리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후 포르투갈 대표팀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호날두의 누나가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경기력을 비판하는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다.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보여주는 경기력을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는 보여주지 못한다는 내용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물이었다. 이는 포르투갈 대표팀 내 내분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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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의 반응도 갈렸다. 일부 팬들은 콩고민주공화국전 경기력에 대한 책임 대부분을 호날두에게 돌렸다. 동료 선수들이 호날두에게 패스해야 한다는 압박감 때문에 경기력이 저하됐다고도 주장했다. 반대로 일부는 포르투갈 선수들이 호날두를 충분히 활용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포르투갈 대표팀이 정상 궤도에 오르기 위해서는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가 중요하다. 호날두가 팀의 구심점이 돼 이번 월드컵에서 첫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승리만이 포르투갈 대표팀 내 구설수를 종식할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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