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충격적인 하이재킹' 코트디부아르 국대 윙어 디오망데, 리버풀 아닌 PSG 간다..'선수가 파리 선택..라이프치히 몸값 1억3000만유로 이상 요구'

입력

디오망데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디오망데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충격적인 '하이재킹'이다. 코트디부아르 국가대표 윙어 얀 디오망데(라이프치히)가 리버풀이 아닌 파리생제르맹(PSG)로 이적할 것 같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중 한 명인 매체 '디 애슬레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디오망데가 이번 여름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를 떠나 프랑스 명문 PSG에 합류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29일(한국시각) 보도했다. 디오망데는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 루이스 캄포스 단장과의 대화 이후 클럽의 프로젝트를 신뢰하게 됐다고 한다. 또 디오망데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 밑에서 뛰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는 것이다. 사실상 디오망데와 PSG의 개인 합의는 이뤄졌다고 보는 게 맞다. 또 다른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자신의 SNS를 통해 'PSG가 리버풀을 뒤집었다. 또 한명의 스타가 파리로 향한다'고 전했다.

마지막 관문은 PSG와 라이프치히의 이적료 협상 마무리다.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의 이적료로 최소 1억3000만유로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PSG는 아직 공식적인 제안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라이프치히는 유럽의 대표 셀링클럽이다.

리버풀이 영입하려고 하는 디오망데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리버풀이 영입하려고 하는 디오망데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당초 디오망데는 이번 여름 EPL 리버풀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 졌다. 리버풀이 그의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 있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에 팀을 떠난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의 대체자로 디오망데를 점찍었다. 리버풀이 라이프치히에 1억유로 이적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는 보도까지 있었다. 하지만 디오망데의 선택은 리버풀이 아닌 PSG로 기울었다.

만 19세의 디오망데는 지난 2025~2026시즌 36경기에서 13골-9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유럽 빅클럽로부터 수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오망데는 라이프치히와 2030년 6월까지 계약돼 있다. 그의 현재 시장가치는 9000만유로다. 디오망데는 볼을 다루는 솜씨가 뛰어나며 드리블 돌파에 능하다. 골결정력은 물론이고, 동료를 활용하고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우수하다. 나이가 어리고, 이미 잠재력을 인정받아 세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망주로 꼽힌다.

디오망데가 이끄는 코트디부아르는 이번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그들은 32강전에서 노르웨이와 단판승부를 갖는다. 7월 1일 오전 2시 열린다. 디오망데와 득점 머신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의 매치업에 볼만할 것 같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